크리스 웨버 시대를 앞서갔던 다재다능 포워드 + 잘생김
케빈 가넷, 팀 던컨과 함께 최고의 파워포워드 중 한명으로 꼽히는 그는 우승 커리어가 없다는 점에서 조금 과소평가된다는 느낌을 주는데 확실히 주목도가 두 선수에 비해 다소 낮은 편, 하지만 크리스 웨버의 개인기량은 이미 검증이 된 선수이고 무엇보다 큰 키에도 가드와 같은 패싱력과 움직임도 가지고 있어 다재다능 유형의 선수였다. . . . 오히려 지금 NBA 트렌드에 더 어울렸을 그는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는 느낌을 주는 선수. 기량과 스타성을 모두 지녔던 크리스 웨버에 커리어를 돌아보도록 하자 :) 골든스테이트에서 데뷔, 위싱턴 이적 1993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한 크리스 웨버는 당당히 1순위 지명을 받으며 올랜도 유니폼을 입는데 2학년 선수가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으니 확실히 그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기..
스포츠/농구
2020. 9. 17.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