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퇴장, 변명이 필요없는 명백한 그의 잘못
일명 무리뉴 더비라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첼시와 토트넘의 리그 경기. 양 팀의 순위는 4,5위를 각각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티겟 안정권인 4위 싸움이 겹치며 엄청난 관심을 끌어 모았다. 경기는 초반에 터진 윌리안의 선제골과 가자니와 골기퍼의 실수로 나온 PK를 또 한번 윌리안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2:0 첼시 승리로 끝을 맺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더욱더 이슈가 되었던 것은 손흥민 퇴장. 후반전, 뤼디거에 밀려서 쓰러진 손흥민은 불필요한 추가 발 동작을 가져갔고, 이게 주심은 VAR을 통해 상황을 확인했고, 손흥민에게 다이렉트 퇴장명령이 내려졌다. 안타깝지만 리플레이로 아무리 돌려봐도 명백한 손흥민의 순간적 잘못된 판단. 무리뉴 감독은 후반전, 다이어를 빼고 에릭센을 투입하면서 4백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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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3.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