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본기 팀 던컨, NBA 역대 최고 파워포워드
이번 NBA 명예의 전당에 고인이 된 코비 브라이언트와 다재다능했던 케빈 가넷과 함께 선정된 선수가 바로 팀 던컨. 미스터 기본기라 불릴만큼 그는 가장 안정적이고 기본기에 충실한 선수였다. 사실, 일전에 포스팅했던 케빈 가넷과 팀 던컨을 굳이 비교하자면 나는 가넷파였다. 아무래도 가넷에 비해서 팀 던컨은 기본기에 충실하고 이기는 농구를 하며 화려함보단 안정감을 충실한 선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회자되는 걸 보자면 팀 던컨은 누구보다 화려한 경력을 가졌으며 오로지 한 팀에서만 뛰면서 각종 영광을 누린 진정으로 멋스러운 선수였다 :) 1997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를 지명받으며 그는 샌안토니오로 입단한다. 이미 데이비드 로빈슨이라는 걸출한 센터를 보유하고 팀 성적이 좋았던 샌안토니오는 팀 던컨을 데려오며 더..
스포츠/농구
2020. 4. 27.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