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한국의 찰스 바클리, 서장훈 라이벌
한국의 찰스 바클리로 불렸고 포인트포워드의 가장 잘 어울렸던 선수로 기억되는 현주엽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극적으로 이기며 우승할 때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이력이 있다. . . . 현재에는 먹방 치트키의 예능인으로 활약 중이지만 선수 시절의 실력과 포스는 서장훈의 최대 라이벌로 꼽힐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었다. 떡잎부터 달랐던 고려대 시절 중학교 1학년 시절, 처음으로 농구선수에 입문했으니 다른 선수들에 비해 출발이 조금은 늦은 편. 휘문고 시절, 서장훈과 함께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는데 1년 선배였던 서장훈과는 동료였지만 그 때부터 라이벌 의식이 있었고 서장훈이 연세대로 진학하자 최대 라이벌 고려대를 선택하여 연고전의 서막을 알렸다. . . . 기량이 월..
스포츠/농구
2020. 10. 7.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