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하든과 웨스트브룩의 휴스턴, 이대로 괜찮을까?
극단적인 스몰라인업 농구를 펼친 댄토니 감독의 휴스턴이 결국 LA레이커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좌절했다. 이번 시즌을 시작하며 하든의 파트너로 웨스트브룩이 영입되며 큰 기대감과 약간의 걱정스러움을 남겼던 휴스턴 로켓츠는 시즌 도중에 꾸준히 성장하고있는 센터 카펠라를 트레이드 시키며 스몰라인업의 서막을 알렸다. 실제로 댄토니 감독은 우리 팀의 주전 센터는 터커라는 인터뷰를 남기며 스몰라인업을 감행했고 우려와 달리, 시즌내내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 . 하지만, 결국 리그와 달리 플레이오프에서 한계를 드러내며 시즌을 끝내게 되었고 휴스턴에서 높은 승률로 팀을 이끌던 댄토니 감독과도 이별수순에 다다른 것으로 보여진다. 절대적 에이스 하든, 기복왕자 웨스트브룩의 활약 제임..
스포츠/농구
2020. 9. 14.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