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 바보처럼 살았더니 성공한 남자
주인공 포레스트가 벤치에 앉아 혼자 나레이션하는 듯 이야기를 하며 시작되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 이렇게 완성도 높은 영화가 1994년에 개봉했다고 하니, 믿어지지가 않았다. 포레스트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다. " 엄마가 말씀하시길, 인생은 초콜렛 상자를 여는 것과 같다고 하셨어요. 어떤 초콜렛을 먹을 지 열기 전에 모르니까요. " . . . 세상에서 가장 바보같았던 포레스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세상. 그리고 바보로 살았던 그의 인생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보여질 수 있는 지 영화를 통해 느낄 수 있다. 보조기 달던 포레스트, 제니를 만나고 변하다 선천적인 질환으로 다리에 보조기를 달고 걷는 포레스트를 학교 친구들은 괴물로 여기며 스쿨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지도 못하게 하는데 유일하게 자신의 옆에 앉게 해주고 친..
영화
2020. 10. 8.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