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김현호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 시즌아웃 판정
지난 시즌, 끝으로 FA가 되며 소속팀 원주DB와 3년간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던 가드 김현호가 연습경기 도중, 부상으로 쓰러졌고 결국 아킬레스건 파열의 증상을 받고 시즌 아웃 판정이 내려졌다. 경기 도중, 쓰러지며 본인 스스로 종아리에서 소리가 났다고 말했던 바 있던 그는 결국 병원 검사 결과, 우려했던 아킬레스건 파열 판정을 받았고 최소 회복기간에만 8개월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져 다가올 시즌에는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뒤늦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아 3년간 보수총액 2억 2천만원에 계약했던 그는 구단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비시즌동안 그 누구보다 연습에 몰두하며 훈련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원주DB에는 두경민과 허웅이라는 국가대표급 가드들이 포진하고 있지만 김현호는 그들과는 다..
스포츠/농구
2020. 7. 29.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