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아르테타 감독 코로나 확진, EPL도 중단 가능성 높다
결국 EPL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선수가 아닌 감독. 맨시티에서 오랜시간 코치생활을 하다가 아스날 수뇌부의 끈길진 구애에 감독직을 수락했던 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관중 경기를 하더라도 절대 리그 중단은 하지않겠다고 밝힌바있는 영국축구협회도 이 상황에서 자유롭지는 못할듯하다. 수뇌부들은 긴급미팅을 잡으며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혀졌는데 지금까지 전세계 프로 스포츠들이 내린 결정과 같이 EPL 역시 무기한 연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미 현지의 언론들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럽 전체적으로 확진되고있는 시점에서 EPL은 경기를 계속해서 가져가려 했으며 감독이 걸리는 상황이 생기고 나서야 조치를 취하려고하는 늦장 대응에 대한 강력한..
스포츠/축구
2020. 3. 13.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