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만난 모비스 KCC, 이정현이 끝내버렸다
트레이드 이후에 두 팀 모두 기대했던 것보다는 좋은 경기력과 성적을 보이지도 못하는 두팀. 모비스와 KCC는 다시 만났다. 장소는 모비스의 홈. KCC는 최근에 이정현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고 부상에서 복귀한 유현준을 중심으로 송교창과 이대성을 선발로 내세우고 있다. 반면 모비스는 이적한 김국찬이 2번에 서고 양동근과 역시 부상에서 돌아온 함지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꾸리고 나왔다. 용병에서는 화제의 오카포는 벤치에 두고 리온 윌리암스가 선발로 나왔다. 경기 초반에는 KCC의 흐름이었다. 이대성은 3점만 2방을 터트렸고, 유현준의 리딩 역시 안정적이었다. 송교창은 확실히 KBL에서 탑금의 공격력을 가질 수 있는 안정적인 자원임을 보이고 있다. 반면 모비스는 공격이 원활하지 않았다. 김국찬은 몇 경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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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5.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