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드 프렌즈, 100번 봐도 재밌는 드라마

Gugu_K 2019. 11. 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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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100번봐도 질리지 않는 드라마 "프렌즈"

EDDY가 프렌즈를 처음 접한 건 20살 때였다. 이 때부터도 프렌즈는

주위에서 영어공부에 입문하기 좋은 드라마로 인기가 많았지만 나는 한 번 봐야지 라는

생각만 가질 뿐 막상 처음 보는 과정이 참 오래 걸렸다.

 

그러다가 친구 PMP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처음 접하게 된 프렌즈( 그 당시에는 PMP가 유행이던 시절ㅎㅎ)

아직도 기억한다. 내가 프렌즈를 처음 접한 에피소드는 

조이가 영화촬영 차, 라스베가스로 가게 되었고 서프라이즈를 해주기 위해

챈들러, 모니카, 피비가 먼저 떠나고 나중에 합류하기로 한, 레이첼과 로스였는데, 피비의 말 한마디에

혼자있는 집에 알몸으로 있던 레이첼, 그리고 건너편 본인 집에서 그게 자신을 유혹하는 지

알았던 로스...ㅎㅎ 카페에서 혼자 웃음 참느라 힘들었던 기억!

 

 

 

그렇게 시작된 프렌즈 정주행... 이미 경험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결코 멈출 수가 없었다. 시즌1~10까지 매 시즌마다 적어도 20편 이상이 있는

이 드라마를 몰아보는 재미란... 양은 방대하지만 전혀 지루할 틈이 없다.

 

시즌 1 본인의 결혼식을 뛰쳐나온 레이첼(웨딩 드레스 차림으로..!)

그렇게 시작된 드라마...ㅎㅎ 정말 에피소드마다 너무나도 재밌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주인공 6명의 개성도 얼마나 통통 튀는지...ㅎㅎ

 

프렌즈를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정말 안본 사람이 있을까??)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거라고 거의 확신한다.

 

 

 

6명의 주인공들이 언제나 시간을 보내는 센트럴 파크(카페).

레이첼은 여기서 알바를 하며, 자신을 미래를 그리기도 했고 카페의 주인

건터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조이는 수 없이 많은 여자들에게 번호를 따기도 했으며

남들이 업무하는 시간에 6명은 시간에 상관없이 놀기도 했다.

 

거의 매 시즌 매 에피마다 거의 한 번 이상은 등장하는 공간.

예전 국내 레전드 시트콤으로 불리는 논스톱의 동아리방 휴게실과 같은 느낌?

(논스톱은 일정부분, 미드 프렌즈의 모티브를 많이 따왔다.)

 

 

 

최근에 프렌즈 센트럴 파크 레고가 출시 되기도 했다.

너무 가지고 싶어서 주기적으로 레고샵을 방문해봐도 갈 때마다, 품절...

조만간 사야지... 생각보다 반영을 더 잘해놓은 느낌이다.

 

 

 

 

6명의 주인공들은 개인적으로도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성장하고

서로 사랑하기도 하고, 3각 관계를 이루기도 하고

정말 10년이란 시간동안, 시청자들과 가족과 같은 존재로 지냈을 것이다.

 

1994년에 시작되어 2004년에 마무리된 프렌즈 시리즈.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한 드라마이기는 했다는..

 

많은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것도

오로지 프렌즈를 보기 위한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에디도 그 중 한명!)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드라마.

 

 

 

 

프렌즈에 대해서는 할 얘기들이 너무나도 많고 무궁무진하다.

오늘의 포스팅을 전야제 쯤으로 생각하면 될까?

앞으로 많은 이야기들, 또 숨겨졌던 이야기들을 써볼 생각이다.

 

최근, 레이첼 역을 맡았던 제니퍼 애니스톤으로 인스타를 개설하면서

첫 포스팅으로 프렌즈 6명과 함께한 최근 사진을 올리자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였다.

 

 

 

 

 

여전히 사이가 좋은 우리의 프렌즈 6인방.

보기 너무 좋다...ㅎㅎ

 

나중에는 더욱더 다양하고 애정이 가득 담긴

프렌즈 포스팅으로 이야기를 전해야겠다.

프렌즈 관련된 포스팅을 쓰니, 또 프렌즈가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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