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왜 흥행 못했나 의문이 들었던 드라마
2009년 6월에 MBC에서 방영 되었던 드라마 트리플. 사실 라인업이 너무 훌륭했고, 이미 흥행한 커피프린스 제작진이 만든 드라마라는 이유만으로 기대가 되었던 작품. 하지만,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개인적으로, 나는 재밌게 보았던 드라마라 지금도 가끔씩 돌려보는데, 2009년 드라마이지만, 충분히 아직도 재밌다. 라인업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만 나온다. 이정재, 민효린, 이선균, 윤계상, 이하나, 송중기까지. 지금이라면 불가능한 라인업 아닐까? 신인 시절의 송중기의 풋풋함과 이정재, 이선균, 윤계상 이 세 남자를 보는 것만으로 이미 흐뭇. 민효린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나온다. 실력은 있지만, 살도 찌고 시골에 살면서 예전만큼 실력이 나오지 않고 중도포기 하다가..
드라마
2019. 11. 7.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