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이적, 우에스카 아닌 레알베티스행 확정
스페인 2부리그 우에스카행이 거의 확실시 되었던 기성용이 급작스럽게 행선지를 바꾸었다. 다름아닌 스페인 1부리그 레알베티스. FC서울과 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하며 새로운 팀을 찾던 와중에 기성용은 최적의 조건을 가진 곳으로 결국 우에스카가 아닌 스페인 1부리그 베티스행을 선택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큰 이변이 없는 상황이라면 이적이 곧장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까지이며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기에 조금 더 지켜보기는 해야한다. 기성용이 아직도 경쟁력있는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적이다. 레알베티스는 현재까지 라리가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는 팀으로써 기성용이 합류한다면 중원에 힘을 실어주며 역할을 해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동력이 많이 떨어지며 영국무대에서 어려움을..
스포츠/축구
2020. 2. 20.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