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이적, 우에스카 아닌 레알베티스행 확정

기성용이 스페인 라리가 레알 베티스 이적이 확실시 되고있다

스페인 2부리그 우에스카행이 거의 확실시

되었던 기성용이 급작스럽게

행선지를 바꾸었다.

 

다름아닌 스페인 1부리그 레알베티스.

FC서울과 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하며 새로운 팀을

찾던 와중에 기성용은 최적의 조건을

가진 곳으로 결국

우에스카가 아닌 스페인 1부리그

베티스행을 선택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큰 이변이 없는 상황이라면

이적이 곧장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까지이며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기에 조금 더 지켜보기는 해야한다.

 

 

 

 

 

 

 

스페인 무대에서 뛰는 기성용의 모습이 무척 기대된다

기성용이 아직도 경쟁력있는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는 이적이다.

 

레알베티스는 현재까지

라리가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는 팀으로써

기성용이 합류한다면 중원에 힘을 실어주며

역할을 해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동력이 많이 떨어지며

영국무대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기성용은 보다 기술적인 면을 강조하며

덜 빡센(?) 스페인 무대가 

조금 더 어울릴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조금 더 큰 무대에서 뛰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는 기성용

기존 우에스카는 기성용에게

메디컬 테스트조차

하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구애를 했지만

결국 기성용은 경쟁력있는

스페인 1부리그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리그 일정을 따져봐야겠지만

레알 베티스 유니폼을 입을경우, 

세계적인 클럽인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 경험을 갖게된다.

 

노장인 기성용 선수 역시

레알 베티스의 자신의 경험과 여러가지

장점들을 펼칠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계약을 마무리짓고 얼른 뛰는 모습을 보고싶다

스페인 1부리그 무대에서 뛸 경쟁력있는

선수를 욕심으로 놓친 FC서울.

 

여러가지로 너무나도 아쉬운

행보와 행동이다.

오히려 스페인 무대에서 새로운 활약을

하게될 기성용 선수로써는

또 다른 도전과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아직 충분히 뛸 경쟁력있는 기성용.

남은 시즌, 계약을 마무리 짓고

멋진 경기력을 통해

새로운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