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멀티골 산초의 눈부신 활약, 도르트문트가 웃다

10대라고는 믿을수 없는 환상적인 득점력의 홀란드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도르트문트와 파리 생제르망의 경기.

 

토르트문트 홈에서 벌어진 이 경기는

신흥 공격수 홀란드와 

메시와 호날두를 이을 공격수로

평가받은 음바페가

맞서면서 재미를 더했다.

 

경기에선 홀란드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네이마르가 한골을 기록하는데 그친

파리생제르망에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무엇보다 신성 홀란드가

결승골을 포함해 2골을 터트리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친 것.

 

홀란드는 잘츠부르크 시절의

경기를 포함해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만

7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믿을수없는 득점력을 보여주고있다.

 

 

 

 

 

 

 

음바페 역시 클래스를 보여주며 1도움을 기록했다

로이스가 없는 상황속에서

도르트문트는

홀란드를 중심으로

산초와 토르강 아자르가 삼각편대를

이루며 공격을 이끌었다.

 

그에 맞서 파리는

네이마르, 음바페 그리고 디마리아가

역시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주도권을 서로 내주지않으며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려고 애썼고

득점은 없었지만 치열하고

재밌는 전반전이었다.

 

후반전 흐름을 먼저 깬건

홀란드의 득점이었다.

문전상황에서 특유의 움직임과

간결한 동작을 통해

홀란드는 파리의 골문을 열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만

벌써 8호골,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터트리는 챔스 첫골이였다.

 

 

 

 

 

 

 

 

역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준 제이든 산초

파리생제르망도 지지 않았다.

음바페의 환상적인

돌파에 의해 네이마르가 귀중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역시 저력있는 파리 생제르망.

승부는 1:1.

바로 그순간 다시 한번

홀란드가 등장했다.

 

중앙에서 공을 건내받은 홀란드는

여지없이 왼발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골로 연결되었다.

 

네이마르의 골이 터진 뒤,

불과 몇분이 지나지않아 터진

홀란드의 득점포.

 

결국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의

귀중한 득점을 통해

승리를 가져갈수있게 되었다.

 

홈에서 1골을 실점하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승리했다는 점에서 2차전을

보다 더 수월하게 가져갈수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홀란드는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얼마나 더 넣을수 있을까?

잘츠부르크에서의 활약이

오스트리아 리그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평가를 모두 뒤짚어버리는

홀란드의 맹활약.

 

메시와 호날두의 뒤를 이을

미리보는 슈퍼스타 매치로 관심을 모은

음바페와 홀란드는 각각의

능력을 보여주며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또한 훌륭한 활약을 보인

두 선수 이외에도 역시 어린 유망주

산초의 맹활약이 돋보이는 경기.

 

왜 산초를 영입하기위해

빅클럽들이 2000억 가까이되는 

이적료를 지불하려고 하는지

경기력을 통해 말해주었다.

 

파리 생제르망은 다시 한번

도르트문트라는 벽 앞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목표를 이루는데

어려움이 닥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홀란드, 음바페 그리고 산초까지

어린 선수들의 환상적인

활약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