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두경민 복귀, 경희대 3인방 반가운 재회?!
상무에 소속되어있는 두경민의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올시즌 원주DB는 김태술과 김민구를 영입하며 가드진을 보강했고, 나날히 성장하고 있는 허웅. 거기에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김현호도 활약하고 있다. 거기에 두경민까지 복귀한다면 DB는 국내에서 가장 월등한 가드진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상무에 입대 전,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두경민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그가 기다려질 원주 팬들. 하지만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바로 경희대 시절, 팀의 수 많은 승리를 이끌며 신인 드래프트 1~3순위를 나누어 가졌던 경희대 3인방이 뭉친다는 것. 김민구와 두경민, 그리고 김종규까지. KCC에서 데뷔한 김민구는 허재의 재림이라는 말까지 들을만큼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가장 두각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불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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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6.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