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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KBL, 이 선수들이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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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ugu_K 2019. 11. 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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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시즌 KBL, 은은한 변화로 인해 흥미로운 볼거리들이 많다

KBL이 개막하고, 어느새 2라운드를 접어 들었다.

올 시즌에는 각 쿼터마다 외국인 선수가

1명씩만 출전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선수들에 대한 비중이 한껏 높아졌다.

 

사장님은 당나귀 귀 프로그램을 통해

LG 세이커스 팀 구성원들이

소개되면서 농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반가움.

 

올 시즌을 주목해야할 KBL 선수들의

활약이 보인다. 누가 있을까?

 

 

 

 

 

 

 

1. 창원 LG 세이커스 김동량

조금씩 적응하며 LG의 살림꾼 역할 중인 김동량

울산 모비스에서 활약하다가

올 시즌 LG로 이적한 김동량은 사실

모비스에도 주전급은 아니였다.

 

또한, 올 시즌 LG에서 시작된 시즌에서도

주로 2~3 쿼터, 비주전으로 활약하며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하지만, 확실히 요즘은 오름세이다.

확실히 선수는 자신감의 여부에 따라 실력이 달라진다.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그는

공수 리바운드에서 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가드들에 패스를 받아 간간히 득점도 올려주고 있다.

 

오랜 시간, 모비스에서 많은 출전시간을 가지지 못하며

아쉬움을 달랬던 그, 확실히 기회를 얻은 LG에서의 올시즌

시작이 좋다. 커리어 하이 활약도 기대된다.

 

 

 

 

 

 

 

2.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김낙현

무슨일 있었는가? 작년보다 월등히 높은 실력을 보여주는 전자랜드 김낙현

감히 올시즌, 전자랜드 에이스라 말하고 싶다.

전자랜드의 장점은 선수층이 어리기 때문에 기동력이 좋고

움직이는 빠른 농구를 펼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하다.

경기 조율을 노장 박찬희가 세워주며, 어느정도

조절 하지만 한계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박찬희는 슈팅에서 약함을 보여

2%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바로 올 시즌, 그러한 단점을 보완해주는

선수가 등장했다. 김낙현.

사실 김낙현의 가능성은 이미 작년에도 보여주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확실히 포텐이 터졌다.

 

슈팅, 돌파 무엇보다 여유롭고 대담한 플레이는

중요한 순간에 더욱더 빛을 발한다.

개인적으로 김낙현은 연습량이 정말 많다고 익히 들었다.

그리고 그것이 올시즌 빛을 발하고 있는 듯 하다.

 

유도훈 감독도 인터뷰를 통해 그를 성장 시키겠다, 발언할만큼

올 시즌 김낙현은 확실히 전자랜드 주축이다.

 

 

 

 

 

 

3. 안양 KGC 인삼공사 변준형

신인왕 출신 변준형, 그에게 2년차 징크스란 없다

이전 포스팅, 올시즌 각 팀별로 주목해야할 KBL 스타로도

꼽은 바 있는 가드 변준형, 작년 시즌 신인으로써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올 시즌은 확실히 성장세다.

 

우선, 개인적인 드리볼과 돌파가 되기 때문에

국내 가드로써 장점이 넘친다.

 

포인트 가드로써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스스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개인 기술이

좋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다.

 

올 시즌, KGC는 확실히

변준형을 중심으로 팀 공격이 이루어진다.

 

앞으로 성장세가 보이는 그의 활약을 기대한다.

 

 

 

 

 

4. 원주 DB 프로미 김민구

원주 DB에서의 제 2의 전성기를 노리는 김민구

우리가 아는 제 2의 허재 김민구가 돌아왔다.

물론, 대학생 신분으로 세계대회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는 아니지만

확실히 이번 시즌은 다르다.

 

이상범 감독 체제에서 중용을 받으며

확실히 자신감을 찾은 모습이다.

 

돌파, 패싱력과 외각슛도 확실히 살아났다.

부상을 당하기 전, 전성기의 모습으로

완전히 돌아올 지는 의문이지만

이번 시즌, 두경민까지 전역으로 복귀해서

경희대 3인방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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