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슈팅 없었던 리버풀,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게 패하다
드디어 막이 오른 챔피언스리그 16강 무대. 가장 핫한 경기중 하나로 꼽히는 리버풀과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경기. 마드리드의 홈에서 벌어진 경기는 결국 전반초반 사울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킨 마드리드가 리버풀에게 1:0의 귀중한 승리를 가져갔다. 리그 17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하던 리버풀이 무기력하게 패한 이례적인 경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마누라라인을 토대로 막강한 공격라인을 자랑하는 리버풀의 단 한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경기. 클롭감독은 고민이 많았을까? 전반이 끝나자마자 마누라 라인의 중심이라 할수있는 마네를 빼고 오리기를 투입했다. 후반 70분이 넘어가는 시점에선 살라마져 제외하고 채임벌린을 투입하는 변수를 두었다. 하지만 결국 승부를 뒤짚거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사실 ..
스포츠/축구
2020. 2. 19.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