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바뀐 신트 트라위던, 이승우는 과연 뛸 수 있을까?
이승우의 벨기에 리그 이적은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었다. 우선,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써 한국에서 최대 유망주로 평가받던 그가, 이탈리아 무대를 거쳐 조금은 변방이라 할 수 있는 벨기에 무대로 갔다는 것. 하지만 그는 더 많은 경기를 뛰고 싶었고 이적할 때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지만 긍정적인 평가들도 많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벨기에 리그 이적 후 이승우는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다. 처음에는 비자 발급에 문제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결장을 길어졌고 뒤이어 나온 것은 적응 중이다, 조그마한 부상을 가지고 있다 등 여러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결국 그는 트라위던 합류 후, 10경기 이상 팀이 경기를 치뤘지만 한 경기는 물론 1분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냉혹한 현실, 그리고 아직 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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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6.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