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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길고 길었던 데뷔전, 부활의 신호탄 될까?

스포츠

by Gugu_K 2019. 12. 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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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기다렸던 이승우가 드디어 데뷔했다

벨기에 리그 진출 이후,

너무나도 오랜기간동안 공식 경기에

데뷔하지 못했던 이승우

드디어 출전했다.

 

이적 후,

4달만에 데뷔한 것이니

너무나도 길고 길었던 시간.

 

0:1로 끌려가던

후반 24분경, 이승우가 그라운드로

들어가 뛰었다.

 

팀은 결국 0:1로 패하게 되었고

이승우 역시 꽤나 긴 시간을 소화하기는

했지만 감각이 돌아오기에는

시간이 필요해보이는 플레이였다.

 

하지만, 이승우에게는

경기결과와 본인의 플레이 이전에

우선 너무나도 기다렸던

데뷔전을 치룰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이번 데뷔전이 이승우에게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을까?

이승우가 데뷔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제약된 부분들이

존재했다.

 

처음에는 크고 작은 부상이라는 이유.

적응단계라는 이유.

불성실한 훈련태도라는 이유.

피지컬적으로 부족하다는 이유 등등

 

너무나도 다양한 이유로

그는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그는 결국 경기에 투입이 되었다.

벨기에 리그 기준으로 꽤나 비싼 이적료로

넘어온 그였기에, 그는 관심도가

높았고 등번호 역시 팀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배정받았던 그였다.

 

하지만 경기에 뛰는 게

이렇게 힘든 지 몰랐을 것이다.

 

 

 

앞으로 어느정도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이는 분위기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패하며

이 날 기준으로 16개팀 중 11위에

쳐지게 된 신트 트라위던.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싶어서

이적한 벨기에 무대가

이렇게 뛰기 힘든 곳이였다니..

하지만 이번 경기 출전은 이승우에게는

새로운 도약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일단 감독이 그를 교체선수로

활용했고 앞으로도

교체로 혹은 선발로 기용할 수 있는

하나의 기폭제가 된 셈이다.

 

과연 이승우는

이번 경기를 통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지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수 있을까?

 

 

 

더욱더 성장해야할 이승우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전체적인 언론의 반응이나

분위기가 반반이라는 의견이다.

결국 보여줘야하는 것은

이승우의 경기력, 컨디션 그리고 태도이다.

 

이 정도 수준이면

아예 그를 쓸 마음이 없다고

여겨졌던 소속 팀에서

그를 기용했기에 앞으로 훈련태도를

성실히 임하면 어떻게든 기회는 올 수 있다.

 

경기에 투입이 되었기에

몸 상태에도 문제가 없음이 밝혀졌다.

 

유망주라고만 말하기엔

이제 그의 나이도 점점 들어가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출장시간과 경기력을 통해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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