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레알, 덕배의 맹활약 그리고 라모스 퇴장
맨체스터시티가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레알마드리드를 2:1로 꺾으며 EPL에 자존심을 지켰다. 무엇보다 마드리드 원정에서 챙긴 승리였기에 더욱더 값진 승리가 되었고 라모스가 후반 막판 퇴장을 당하며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되었다. 케빈 데브라이너는 결승 PK골을 포함해 1골1어시의 활약으로 자신이 왜 팀의 에이스이자 슈퍼스타인지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경기가 되었다. 확실히 그는 월드클래스이며 마드리드를 비롯한 빅클럽들이 자신을 왜 원하는지 경기와 결과로 말해주었다. 마드리드 홈이였지만 생각보다 경기는 치열했다. 아구에로가 아닌 제수스를 선택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성공했다. 제수스는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꽤나 많은 찬스를 양산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마드리드는 베일을 벤치에 두고..
스포츠/축구
2020. 2. 27.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