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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레알, 덕배의 맹활약 그리고 라모스 퇴장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2. 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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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1어시를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 데브라이너

맨체스터시티가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레알마드리드를 2:1로 꺾으며

EPL에 자존심을 지켰다.

 

무엇보다 마드리드 원정에서

챙긴 승리였기에

더욱더 값진 승리가 되었고

라모스가 후반 막판 퇴장을 당하며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되었다.

 

케빈 데브라이너는 결승 PK골을

포함해 1골1어시의 활약으로

자신이 왜 팀의 에이스이자 슈퍼스타인지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경기가 되었다.

 

확실히 그는 월드클래스이며

마드리드를 비롯한

빅클럽들이 자신을 왜 원하는지

경기와 결과로 말해주었다.

 

 

 

 

 

 

 

 

 

아구에로 대신 선발명단에 오른 제수스는 제 몫을 다했다

마드리드 홈이였지만

생각보다 경기는 치열했다.

 

아구에로가 아닌 제수스를 선택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성공했다.

 

제수스는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꽤나 많은 찬스를 양산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마드리드는 베일을 벤치에 두고

공격진에 비니시우스를

내세웠지만 효과적이지 못했고

결국 이스코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그 골을 지키지 못했다.

 

맨체스터시티는 라포르테가

전반 중반에 다시 부상으로 쓰러지며

페르난지뉴로 교체되는

악재를 맞았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승리로 가져갔다.

 

마레즈와 베르나르두 실바가 이루는

공격진은 왕성한 움직임을

토대로 쉴새없이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었다.

 

 

 

 

 

 

 

 

 

 

펩의 교체카드 스털링은 결승 PK를 만들어냈다

오히려 레알 마드리드의 후반전 첫골이

맨시티에겐 터닝포인트

되었다.

 

득점이 필요한 맨시티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고 결국 데브라이너의 

크로스가 제주스의 

헤딩득점으로 연결되었다.

 

제주스의 득점도 훌륭했지만

역시 덕배의 크로스가

다시 한번 돋보이는 장면.

 

그리고 동점상황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교체카드

성공을 거두었다.

 

실바 대신에 투입된 스털링

기민한 움직임으로

카르바할에게 결국 PK를 얻어냈다.

 

키커는 데브라이너.

그는 표정변화 하나없이

여유롭게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패배 이상으로 타격이 될 라모스의 퇴장 결장

2:1이 되면서 레알마드리드는

만회골을 넣기위해

라인을 전체적으로 더 많이 올렸고

결국 그것이 화근이 되어

 

패스미스 상황에서 속공을 내주었고

라모스의 무리한 반칙이

결국 퇴장으로 이어졌다.

 

레알마드리드 입장에서는

홈에서 1:2로 패한 것도 타격이 크지만

2차전에 라모스가 결장한다는 것이

더욱더 뼈아플 전망이다.

 

EPL 팀들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모두 패한 가운데 

유일하게 자존심을 세운 맨시티.

2차전이 되어봐야하겠지만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맨시티가 레알을 꺾고 8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홈에서 패배, 그리고 라모스가 빠진

상황에서 지단감독은 

2차전 어떠한 전략을 가지고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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