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6강전,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의 경기.
첼시 홈에서 벌어진
경기에선 마치
뮌헨의 홈이라 여겨질 정도로
뮌헨이 첼시를 압도하며 3:0의
승리를 거두었다.
2차전을 홈에서 치루게되는 뮌헨으로썬
8강 진출을 위해 여러가지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경기에선 2골을 기록한
그나브리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이
빛났지만 무엇보다
왼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하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알폰소 데이비스의 활약이
엄청난 수준이었다.
알폰소 데이비스가 보여준 경기력은
수치상에서도 나타났다.
2번의 키패스와 6번의 드리블을
성공시키며 거의
윙어와 같은 활약을 보였고
패스 성공율 역시 90%가 넘었다.
예전 토트넘 시절,
마이콘을 상대로 보여주었던
풀백 시절의 가레스 베일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활약이었다.
그가 불과 2000년생이라는 점에서
뮌헨은 미소를 지을수 밖에
없는 맹활약이다.
캐나다 국적의 데이비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정말 어렵게 축구의 꿈을 키워온
선수로도 알려져있다.
이제 더이상 그는 어려움이 아닌
세계적인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로
거듭나게 되었다.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이던
데이비스는
2019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으며 독일리그를
처음으로 경험했다.
원래 공격수 혹은 윙어로 활약하던
알폰소 데이비스는
뮌헨으로 오면서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기량이 급등하는 과정을 겪었다.
올시즌에도 꾸준하게 중용받으며
점점 더 성장중이다.
한때, 맨유에 초정을 받아
3주간 테스트를 받자는 제의도 받았지만
소속팀에서 거절했던 이력이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알폰소.
뮌헨의 알라바가
더이상 왼쪽 풀백이 아닌
새로운 포지션에 뛰는 상황속에서
알폰소 데이비스의
등장과 성장은 뮌헨에게는
너무나도 큰 축복이다.
무엇보다 그는 아직 어리고
더욱더 성장할 가능성은 무한하다.
세대교체를 감행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에겐
이러한 선수들의 활약은 미소짓게
만드는 상황이다.
무한한 가능성과 공경력을 가진
알폰소 데이비스의
꾸준한 활약상을 기대한다.
레알마드리드가 노리는 두 괴물, 음바페와 홀란드 (0) | 2020.02.28 |
---|---|
맨시티 레알, 덕배의 맹활약 그리고 라모스 퇴장 (0) | 2020.02.27 |
기성용 등번호 10번, 마요르카 유니폼 입고 뛴다 (0) | 2020.02.26 |
리버풀 리그 18연승, 든든한 양쪽 풀백의 위력 (0) | 2020.02.25 |
첼시 10번 윌리안, 내년 무리뉴 토트넘 유니폼 입을까? (0) | 2020.02.2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