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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클라시코, 홈에서 주인이된 레알 마드리드

스포츠/축구

by Gugu_K 2020. 3. 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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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의 비니시우스가 엘클라시코의 주인공이 되었다

굉장히 중요한 시점에서 만나게 된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홈에서

벌어진 리그 경기에서

많은 언론과 팬들의 예상과 달리

레알이 2:0로 승리를 거두며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비니시우스의 선제골

교체 들어온

마리아노의 추가골을 묶어

완승을 거두었다.

 

승점에 따라 순위가 바뀔수있는

시점에서 거둔 중요한

승리였으며, 라이벌전의 승리를 통해

지난 주중에 있었던

챔피언스리그 패배에 아쉬움도 조금은

달랠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마리아노 역시 추가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매조지어 버렸다

레알마드리로써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무려 8번째 경기만에 거둔

승리였기에 더욱더 값진 승리였다.

 

승부를 가른 건

후반전 스스로 해결한 

비니시우스의 득점포였다.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중반,

비니시우스는 

왼쪽에서 그대로 슈팅을 날렸고

피케의 발을 맞고 들어간

골은 예리한 각도로 흘러들어갔다.

 

19세의 선수가 득점을 올리는 순간,

지단 감독의 기대와 믿음에

부흥하는 순간.

 

지단 감독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전 지친 벤제마를

불러들이고 마리아노를 교체카드로 썼고

들어간지 얼마되지않은 마리아노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결과적인 부분이지만

지단감독의 전략이 성공한 순간.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남았던 리오넬 메시의 경기력

경기는 너무나도 치열했고

양팀 골키퍼

누구하나 욕을 할수없을 정도로

선방쇼를 펼쳤다.

 

하지만, 결국 바르셀로나의 골문이 열렸고

쿠르트아는 무실점 선방을 기록하며

최근 좋은 폼을 이어갔다.

 

토니 크로스는 이날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98%

기록하는 놀라운 수치를 보여주며

역시 수훈선수가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그가 선발로

나왔다면 결과가 달라질수도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괜한 말이 아니었다.

 

바르셀로나 역시 나름대로

많은 득점찬스를

양산했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메시와 그리즈만은

좋은 득점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메시는 전체적으로 부진했으며

카세미루에게 거친 태클

행하기도 했다.

 

 

 

 

 

 

 

 

 

무려 패스성공률이 98%였던 토니 크로스의 활약

레알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를 통해

여러가지 가능성과 

좋은 기운을 이어갈수있게 되었다.

 

라리가 우승경쟁에서

아직 갈길이 멀기는 했지만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고

다가올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분위기

이어갈수 있게 되었다.

 

서두에 언급했던 것처럼

7경기동안 바르셀로나에게 승리가

없던 상황속에서 8경기만에

승리라는 결실을 맺기도 하였다.

 

더불어 어린 선수들이 중심이 되어

결과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더 기쁠 레알마드리드 수뇌부와

지단 감독, 그리고 팬들.

 

 

 

 

 

 

 

 

 

라리가 우승 향방은 시즌 끝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시즌초반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던

레알마드리드는 역시

저력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이어가고있다.

과연 올시즌 라리가 우승의

주인은 누가될까?

 

또한 레알마드리드는

이 기운을 통해

챔스 16강 1차전 패배를 뒤엎어

8강에 진출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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