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K리그 리턴, 울산현대 유니폼 입는다

이청용이 울산현대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유럽무대에서 11년만에 K리그로

복귀를 앞둔 이청용의

소속팀은 결국 울산현대였다.

 

몇 년전부터 이청용 영입에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가졌던 울산은

보훔과의 이적 합의서를 완료하며

오후에 이청용 영입에 대한

공식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C서울 소속으로

주가를 올린 이청용은

볼튼으로 이적하며 첫 유럽 생활을

시작했고, 결국 11년간의

유럽 생활을 마무리하며 K리그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절차상이기 때문에

사실상 영입이 완료되었다고 볼수있는

상황이다.

 

 

 

 

 

 

 

 

 

 

최근까지 보훔에서 활약했던 이청용

영국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활약하던 이청용의 국내 복귀설은

사실 애초에 계속 나왔던

내용이었다.

 

이적료 및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울산행이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결국 이번에 계약이 성사되며

K리그 복귀가 확정되었다.

 

이미 어제 한국으로 돌아온 이청용은

울산현대와 계약만 남겨두었으며

리그에서 경기를 계속

뛰고있던 상황이기 때문에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볼튼 시절, 큰 부상을 당하며

전성기가 내려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여전히

경쟁력있는 실력을 

보여주며 K리그에서 활약을 

기대하고있다.

 

이청용 역시 기성용과 마찬가지로

FC서울과의 우선협상권

계약이 되어있어

위약금 형태로 정리가 되어가는

분위기이다.

 

 

 

 

 

 

 

 

이청용이 보여줄 K리그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올시즌 K리그는 물론

아시아챔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있는 울산에게는

이청용의 합류가

엄청난 시너지효과로 다가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K리그 전체적으로도

이청용의 복귀는

흥행과 경쟁력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

 

11년만에 국내무대에서

활약하게 될

이청용의 모습도 기대되며

여러가지 흥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크리스탈팰리스 시절, 환상적인 골을 기록했던 이청용

오랜기간 유럽에서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주장을 역임하는 등,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던 이청용.

 

FC서울 소속으로

기성용과 유망주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정말 시간이 빠른 것 같다.

 

울산현대와의 공식 계약을

잘 마무리 짓고

K리그에서 부상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국내 팬들에게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