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정-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비오면 떠오르는 노래(가사 O)
제목과 가사가 이미 모든 것을 다했다는 느낌을 주는 노래, 임현정이 부른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사실, 이 노래를 언제 처음 들었는 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꽤 어렸을 때 였던 것 같다. 일단 제목이 길고 너무 눈에 띄기 때문에 노래를 듣기 전에 호기심이 생겼고 노래를 듣고나서 오~ 이 노래 뭐지? 가사 왜 이렇게 좋고~ 가수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노래하는 목소리 너무 좋다... 라는 생각. 최근에 이 노래를 들으며 찾아서 알게된 것인데 이 노래는 가수 임현정 본인 스스로 작사/작곡을 모두 한 것이라는 사실...ㄷㄷㄷ 오~ 그래서 노래에 대한 감성이 더욱 짙게 젖어있는 느낌이었나보다 :) 연정훈과 하지원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 키다리아저씨의 OST로 나왔던 곡이기도 하다. 이 영화를 본 기억..
음악
2020. 5. 15.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