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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비오면 떠오르는 노래(가사 O)

음악

by Gugu_K 2020. 5. 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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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노래

제목과 가사가

이미 모든 것을 다했다는 느낌

주는 노래,

임현정이 부른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사실,

이 노래를 언제 처음 들었는 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꽤 어렸을 때 였던 것 같다.

 

일단 제목이 길고

너무 눈에 띄기 때문에

노래를 듣기 전에 호기심이 생겼고

노래를 듣고나서

오~ 이 노래 뭐지?

가사 왜 이렇게 좋고~ 가수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노래하는 목소리 너무 좋다... 라는 생각.

 

최근에 이 노래를

들으며 찾아서 알게된 것인데

이 노래는

가수 임현정 본인 스스로

작사/작곡을 모두 한 것이라는 사실...ㄷㄷㄷ

 

오~ 그래서

노래에 대한 감성이 더욱 짙게

젖어있는 느낌이었나보다 :)

 

 

 

 

 

이 노래는 영화 키다리아저씨의 OST이기도 했다

연정훈과 하지원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 키다리아저씨의 OST

나왔던 곡이기도 하다.

 

이 영화를 본 기억은 있는데

사실 역시

너무 오~래 되어서

내용 자체가 잘 기억이 나진 않는다,

노래 자체는

이별에 대한 내용을 담담히

담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슬픈 감성이 느껴지는데

정말 비오는 날 듣기에

최적이라는 생각.

 

도입부

묻지않을게~ 이 부분부터

무언가 느껴지는

이별에 대한 감성과 느낌...ㅎㅎ

 

2003년에 나온 노래라고 하는데

지금 들어도

언제 들어도

항상 좋은 노래이다..!

 

 

 

 

 

이미 명곡이지만 아직 듣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재생 강추!

가사 하나하나의 감성이

너무 좋은 곡,

 

위에서도 계속 언급했지만

비오는 날

듣기에 안성맞춤인 노래이다.

 

 

임현정-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가사

 

 

묻지 않을께 니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 볼께 혼자 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 건
그림자 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 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기도해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 않기를
세월 가는데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한 그 향기도
왜 머물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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