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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Sunshine(가사포함), 여행가고 싶게 만드는 노래

음악

by Gugu_K 2020. 5. 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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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게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 노래의 반가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번 나름대로 긴 연휴를 이용해

가려던 내 인생의 첫 미국여행은 취소가 되고....

 

이제는 미국이 아니라도 좋으니

어디론가 너무나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요즘이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잠식되기 전까지

해외로 여행을 가는 건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 같다 :(

 

그래서 오늘은 마치 여행을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노래 한 곡

끄적여보려고 한다.

 

바로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 노래,

짙은-Sunshine


최근 TV를 보다가 우연히 듣게 되어

열심히 찾아보다가

어디서 들었던 것인지 

뒤늦게 알게된 곡이기도 하다.

 

바로 진에어 항공을 이용해본 사람들이라면

비행기가 도착할 때에 나오는

노래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일까?

이 노래를 들으면

어디론가 떠나야할 것 같고

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여행이 점점 더 그리워지고 있는 요즘이다

여행을 가기 시작한 게

그리 오래되지 않은 편이다.

 

첫 해외여행,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떠났고

장소는 일본 오사카였다.

 

아직도 오사카의 여행은

너무나도 좋은 기억들과 추억이 많다.

 

오사카라는 도시 자체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지만 무엇보다

내 인생에서 첫 해외여행이라는 의미

더욱더 크지 않았을까?

 

여행이 너무 가고싶다.

가장 최근에 갔던 여행지는

태국의 방콕이었다.

 

첫 동남아 여행이기도 했던 여행은

나름 길게 일정을 잡았음에도

여행을 할 때마다 항상 느끼는 기분이지만

너무나도 아쉽고 모자랐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 잠식되고 언제 다시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갈 수 있는 

시기가 올지 알 수는 없지만

꽤나 긴~ 시간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이라도 바로 떠날 준비는 가득한 여행

나의 다음 여행지는 어디일까?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미국 LA일까?

아니면 기억이 너무 좋은 태국일까?

 

알 수 없지만

얼른 코로나 바이러스가 

온전히 마무리 되기를 고대하면서

여행 준비는 언제나

마음 속에 해두어야겠다 :)

 

가사도 좋은 노래,

짙은-Sunshine

 

 

짙은-Sunshine 가사

 

해가 뉘엿뉘엿 저물때

이른 아침 이슬이 질때

돌아오는 길마다 그대 향기 남아있죠

어느새 오는 밤의 끝 아무것도 하지 못할때

창밖으로 고갤돌려 햇살 머금었죠...

멀리서 나를 부를 때

꿈결에 나를 찾을 때

멀리 있지 않음을 알고 있겠죠

내가 혼자라고 느낄때

더는 기댈곳이 없을때

어디선가 그대 역시 나를 찾고 있겠죠

긴 어둠의 끝에서

문득 찾아온 햇살처럼

 

부드럽게 나른하게 간지러운

눈이 내리는 그 길에서 날 기다린 것같아

홀로 남겨진 그 방에서 날 비추는 것같아

사람들은 잘 몰라

그대 웃는 모습이

얼마나 참 소중한건지

그댄 나만의 햇살

you're my sunshine

you're my own sunshine

 

 

아직도 그대는 손에 잡히질 않죠

언제쯤 내게도 그런 날이 올까요

긴 어둠의 끝에서

문득 찾아온 햇살처럼

부드럽게 나른하게 간지러운

눈이 내리는 그 길에서 날 기다린 것 같아

홀로 남겨진 그 방에서 날 비추는 것 같아
사람들은 잘 몰라 그대 웃는 모습이

얼마나 참 소중한건지

그댄 나만의 햇살

you're my sunshine

you're my own sunshine

you're my sunshine

you're my sunsh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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