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처음 보는 나, 하트시그널이 생각나는 노래(feat. 봉태규)

하트시그널 시즌2가 생각나는 노래

스테디가 부른 처음보는 나는

하트시그널 시즌2에

삽입되었던 노래였다.

 

꽤나 여러번 흘러 나왔던

배경음악이었는데

사람들은 보통 현우와 영주가

떠오르는 음악이라고

말하곤 한다.

 

가사가 굉장히 좋은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놀랍게도 윤종신 작사/작곡이었다.

 

확실히 윤종신은

노래를 참 잘 만들고

애절하거나 사랑 이야기를

잘 버무린다는 느낌?!

 

나도 하트시그널 시즌2를

즐겨봐서 그런 지

이 노래를 들으면 그 때에 장면들이

떠오르는 걸 느끼게 된다 :)

 

 

 

 

이 노래의 원곡 가수는 봉태규이다

하트시그널 시즌2를

보면서 처음 이 노래가 흘러나왔을 때,

개인적으로 반가웠던 건

내가 이 노래를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를

빠지지않고

즐겨보았던 1인으로써

이 노래는 논스톱에서 봉태규가

먼저 불렀던 노래이다!

 

물론 정식 가수는 아니지만

봉태규만의 특유의

감정이 담긴 목소리로 부르는

" 처음 보는 나 " 역시

새로운 매력이 느껴지기 때문에

시간이 난다면

한번 들어보길 추천한다 :)

 

처음 들었을 때에도

오~ 가사가 참 좋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다.

 

 

 

 

 

언제인 지는 모르겠는데 방송에서 이 노래를 불렀던 봉태규

언제인 지 모르겠는데

봉태규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와서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는 듯 하다 :)

 

나중에 유튜브로 찾아서

들어봐야겠다!

 

 

 

 

 

가수 이현경은 이름을 스테디로 바꾼 듯 하다

가사가 좋은 노래라

가사를 세세하게 느끼면서

노래를 들으면

더욱더 이 노래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

 

 

스테디- 처음 보는 나 가사

 

널 바라보는 순간이
갈수록 길어지는

나를 발견하게 됐을 때
두근거려 오는

너와 눈 마주치는 순간
피해버리는 내 떨림에

나도 놀라서

얼버무리는 내 모습이
너에게 보여준 나의 유일한 맘
말을 하려 해도

막 뒤엉키는 준비한 고백은
한 번도 보지 못한

답답한 내 모습

널 사랑하기 전 나만큼만
우연히 친구 만날 때처럼만큼만
조금 더 침착하게

조금 더 솔직하게
너만을 위해

꼭 해주고 싶던 말
사랑해

아무도 몰라

나 혼자만이 고민했던
니 생각 니 걱정들이 버거워서
말을 하려 해도

막 뒤엉키는 준비한 고백은
한 번도 보지 못한

답답한 내 모습

널 사랑하기 전 나만큼만
우연히 친구 만날 때처럼만큼만
조금 더 침착하게

조금 더 솔직하게
너만을 위해

꼭 해주고 싶던 말
사랑해

너의 거절도

생각해 봤지만
담아 두기에는 늦은 것 같기에

널 사랑하기 전 나만큼만
우연히 친구 만날 때처럼만큼만
조금 더 침착하게

조금 더 솔직하게
너만을 위해

꼭 해주고 싶던 말

사랑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