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베르바인 부상, 시즌아웃 예상 총체적 난국
토트넘이 다시 한번 부상의 악몽에 시달리는 순간이 왔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영입된 베르바인이 발목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것. 지난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기는 했지만 그후에 몸상태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 부상에 관련된 인터뷰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베르바인이 복귀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케인과 손흥민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속에서 베르바인까지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토트넘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에 빠지게 되었다. 리그 선발 데뷔전이었던 맨시티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포텐이 충분히 터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던 베르바인. 그후에도 공격진이 줄부상인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경기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렇기때..
스포츠/축구
2020. 3. 10.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