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맨유유력, 그의 선택은 도르트문트였다
솔샤르 감독과의 유대관계를 토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유력했던 홀란드가 도르트문트로 전격 이적했다. 거의 90%이상 맨유행이 확실시 되었던 홀란드였기에 조금은 충격이었던 이적소식. 하지만 여러가지 측면으로 보았을 때에 홀란드가 도르트문트행을 선택한 것은 굉장히 영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그는 기존에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뛰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지리적으로 가까우며 여러가지 비슷한 맥락을 지닌 리그이다. 더불어 아직 10대에 불과한 홀란드가 더욱더 많은 경기를 뛸수 있으며 체격적으로도 영국이나 스페인보다는 조금 더 우위에 있을 수 있는 곳이 독일이다.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수많은 중앙 공격수를 키워낸 도르트문트의 전력 역시 꽤나 매력적인 요소가 되었을 것 같다. 어찌되었든 괴물 유망주 홀란드는 독..
스포츠
2019. 12. 30.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