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과의 유대관계를 토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유력했던 홀란드가 도르트문트로 전격 이적했다.
거의 90%이상 맨유행이
확실시 되었던 홀란드였기에 조금은
충격이었던 이적소식.
하지만 여러가지 측면으로 보았을 때에
홀란드가 도르트문트행을
선택한 것은
굉장히 영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그는 기존에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뛰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지리적으로 가까우며
여러가지 비슷한 맥락을 지닌 리그이다.
더불어 아직 10대에 불과한
홀란드가 더욱더
많은 경기를 뛸수 있으며 체격적으로도
영국이나 스페인보다는
조금 더 우위에 있을 수 있는 곳이 독일이다.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수많은 중앙 공격수를 키워낸
도르트문트의 전력 역시 꽤나 매력적인
요소가 되었을 것 같다.
어찌되었든 괴물 유망주 홀란드는
독일 무대로 건너가게 되었다.
이미 챔피언스리그에서
6경기에서 8골을 기록한 홀란드는
이제는 조금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시험할 수 있게 되었다.
독일 무대에서
뛰는 홀란드의 모습과 활약이
어떻게 될지 얼마나
그가 통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도르트문트 역시
중앙 공격수가 필요한 시점에서
홀란드의 영입은 하나의 키가 될 수 있다.
2024년까지 계약한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더 큰 무대로
갈 수있는 좋은 발판을 마련했다.
개인적으로 영입을 확신했던
맨유로써는 너무나도
아쉬운 상황이 되었다.
다만 래쉬포드와 마샬 두 공격라인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맨유에게는 반가운 부분이라는 점.
도르트문트의 홀란드.
벌써부터 기대되는 부분,
올시즌 리그 우승을 위해서 달리고 있는
도르트문트에 홀란드 합류가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굉장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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