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적시장이 마감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마음이 급해진 토트넘이 여기저기
영입을 위해 뛰어다니고 있다.
가장 급한 포지션은 양쪽 풀백과 공격수.
그중에서 현재 첼시에 소속되어 있지만 오랫동안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는 지루에게
관심을 내비쳤다.
다가올 여름에 계약이 끝나는 지루는
올해 한국 나이로 33살의
노장이지만 충분히 뛸수있는 자원이다.
아스날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뛰어든 그는
준수한 활약을 바탕으로
팬들에게 자신을 알리기도 했다.
지루는 연계 플레이가 좋고
큰키를 바탕으로 어느정도 제공원에서
큰힘을 줄수있는 자원이다.
문제는 올시즌 첼시에서 자리를 잃으며
출전경기가 7경기에 불과해
경기감각이 어느정도일지는 미지수.
인터밀란 역시 지루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겨울이적시장이 아닌 지루가
FA가 되는 여름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져
계약이 잘이루어질 경우 토트넘으로
이적이 가능할듯 보인다.
토트넘은 케인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수 영입이 필요했으며
가장 염두에 두었던 선수는 AC밀란에서
활약중인 피아텍이었다.
하지만 밀란과 이적료 과정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다급해진 토트넘이 지루를 찾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게 되면서 왜 굳이
이번 시즌을 시작하면서 요렌테를
잡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
요렌테 역시 나폴리에서 출전시간의
아쉬움을 드러내며 새로운 팀을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는 했었다.
베르바인 영입이 확실시 되면서
우선 공격자원을 추가하는데 성공한
토트넘이지만 베르바인은
주포지션이 윙어이기 때문에 케인의
공백을 메울수는 없다.
이제 정말 끝이 보이는
겨울이적시장.
토트넘은 과연 남은 시간동안
케인을 대체할 중앙 공격수를 영입하여
급한 불을 끌수 있을까?
에릭센이 인터밀란으로 떠난 상황에서
토트넘은 로셀소를 완전영입했지만
무언가 아쉬운 행보라고
보여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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