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tch Time is Life

영국의 전설적인 팝가수 엘튼 존의 음악인생을 다룬 영화. 국내에서는 퀸의 음악인생을 다루었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엄청난 흥행을 거둔 바 있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하는 영화 팬들이 많았는데 결과적으로 보자면 보헤미안 랩소디에 비해 영화 로켓맨은 작품성, 영화 완성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흥행면에서는 참패했다. 킹스맨의 주인공, 엘튼 존으로 완벽 변신 킹스맨의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테런 에저튼이 엘튼 존 역할을 맡았고 정말 너무나도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테런 에저튼이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배우일 줄이야? 영화 로켓맨에서 부르는 노래들은 실제로 테런 에저튼을 비롯한 배우들이 직접 불렀다고한다. . . . 사실, 영화 로켓맨은 10년이 넘는 시간 전 부터 영화가 제작..

영화 2021. 3. 11. 11:32

1999년 개봉했던 영화로 대략적으로 따져도 20년이 훌~쩍 넘었다. 멧 데이먼과 에드워드 노튼이 주연을 맡았고 도박을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이며 큰 흥행이 이루어진 영화는 아닌 것 같은데 숨겨진 명작으로 꼽히고 있으며 두 대배우의 꿀조합, 더불어 리즈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플러스 요인까지! 개인적으로 맷 데이먼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우라 그가 출연한 영화는 왠만하면 보는 편인데 이 영화는 꽤 오래전에 한 번 보고 넷플릭스에 있기에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했는데 여전히 흥미롭고 참 연기를 잘한다. 두 배우들이! 법대생 마이크, 도박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다 법대생 마이크는 도박을 취미(?)로 하고있는 학생이며 누구한테도 지지않을 자신이 있으며 포커대회에서 우승하는 꿈을 꾸며 살아가는 인물. 마이크 역을..

영화 2021. 3. 10. 14:28

2018년 개봉한 영화로 햇볕을 보면 피부암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는 희귀병에 걸린 소녀에 대한 사랑이야기. 이 영화를 본 이유는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영화를 찾다가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찾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된 것. 러닝타임이 90분이 살짝 넘어서 2시간도 되지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외모가 매력적이었던 여주와 남자 주인공 역시 잘생겼는데 놀랍게도 이 배우의 이름은 패트릭 슈워제네거. 성을 조금만 눈여겨보면 눈치채겠지만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친아들이다. 모두 잠들어야 깰 수 있는 그녀 XP(색소성 건피증)이란 희귀병을 앓고있는 케이티는 햇빛에 조금만 노출되어도 피부암이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만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해가 지기 전 까지 집에서만 지내고 어릴 때 ..

영화 2021. 3. 8. 15:12

2014년 개봉 대한민국에서는 2015년 개봉. 셜록, 마블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인공 앨런 튜링 역을 맡았으며 여주인공으로 러브 액츄얼리로 잘 알려진 키이라 나이틀리가 나온다. 앨런 튜링이란 수학 천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며 소재 자체가 흥미로워서 넷플릭스 추천으로 꼽아두었다가 주말에 미루고 미루다가 꺼내보았는데 이 영화 정말 몰입감이 훌륭하고 매력이 있다. . . . 앨런 튜링은 나치 독일의 암호기였던 에니그마를 해독하는 역할을 부여 받았고 결국 그걸 해내며 전쟁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 하지만, 그가 살아온 과정에는 순탄치 않은 여러가지 사건이나 그의 가치관이 존재하고 이 영화는 마치 연대기를 보여주는 듯 굉장히 잘 풀어..

영화 2021. 3. 8. 12:29

2006년 개봉 세계적인 유명잡지 " 런웨이 " 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이 영화는 캐릭터 자체는 허구이지만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이며 여주인공의 성장기를 담았다는 점과 온갖 명품들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는 이유로 많은 20~30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은 영화. 벌써 15년이 훌~쩍 지난 영화인데 지금 다시 보아도 출연진들이 입는 의상들과 명품들은 화려하고 멋스럽고 아름답다. . . . 베스트소설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원작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소설과 영화는 내용이나 스토리는 큰 틀에서 보면 비슷하나 결과적으로 다르다고 한다. 20대에도 2~3번은 보았던 걸로 기억하는 이 영화를 30대 직장인을 꽤나 경험한 뒤 다시 꺼내어보니 그 느낌이 굉장히 달랐던 영화. 미란다 역할을 ..

영화 2021. 3. 4. 12:22

2011년 개봉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은 작품. 명장으로 꼽히는 우디 앨런이 감독을 맡았고 오언 윌슨이 주연을 맡았다. 파리가 배경이며 근현대사의 전성기를 누렸던 예술가들이 등장하는 건 이 영화를 대표하는 장면들로 파리의 그 시절, 문학과 예술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더할나위없는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이며 문외한이라면 조금 이해도나 재미,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서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로도 꼽혔다. 파리의 아름다운 거리와 풍경, 그리고 곳곳에 등장하는 가게들은 영화를 보는내내 파리로 여행을 가고싶게 만든다. 헤밍웨이, 피카소 등 예술에 관심없는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예술가들이 등장해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영화. 레이첼 맥아담스, 그녀가 불편했던 유일한 영화 ..

영화 2021. 2. 22. 12:25

한국 최초 우주 SF영화라는 타이틀을 걸며 개봉한 영화 승리호. 여러가지 이슈들이 존재하면서 결국 극장개봉이 아닌 넷플릭스 단독 개봉 형태로 공개가 되었으며 무수한 소문과 기대감을 가지며 현재까지 넷플릭스 여러가지 부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나름대로 순항하는 중. . . .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주연으로 나오며 유해진은 일명 업동이라는 이름을 가진 로봇으로 나와 목소리로만 출연. 여러가지 기대감이 높았으며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영화라는 점, 더불어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국내 영화계에서는 한번도 다루지 않았던 우주 SF 영화에 처음으로 도전했다는 것. 이야기 거리가 많았는데 온라인 공개와 함께 이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은 비슷한 평가를 내리는 듯 보였으나 오히려 가면 갈수록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 2021. 2. 8. 15:54

90년대 대기업을 다니던 여직원들의 여러가지 현실과 판타지적인 내용이 섞여 만들어진 영화. 1990년대 시대상을 매우 잘 반영했다는 평가와 함께 그 당시의 소품을 비롯한 분위기가 적절했고 그 당시 빈번했던 남녀 성차별에 대한 내용 역시도 잘 풀어냈다는 평가.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주연을 맡았고 "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 " 과 " 두산회장 사퇴 사건 " 등이 모티브되어 만들어진 영화라는 건 여러가지 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개인적으로 굉장히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는데 주인공을 비롯한 여직원들의 에너지가 통통퇴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다만, 아쉬운 점은 한국영화를 보면 비슷하게 느끼는 결말로 다가오면 신파극과 함께 조금은 오글오글하는 마무리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결말이 아..

영화 2021. 2. 5.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