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경기를 매조짓는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국내 언론은 물론이고 현지 언론은
손흥민에게 칭찬을
아끼지않으며
지속적으로 그의 활약상에 대해
보도되고있다.
손흥민은 리버풀전에서 전반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며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결국
해줘야할 득점을 기록하며
팀승리에 기여했다.
명실상부 손흥민은 토트넘의
중심이고 케인이
없는 상황속에서 결국 해줘야할 선수는
손흥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경기가 되었다.
그러던와중에 흥미로운 기사가 보도되었다.
바로 리버풀이 손흥민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는 사실.
리버풀 전담 기자에 따르면
리버풀은 너무나도 손흥민을 원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를 영입할수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
사실상 같은 영국 리그팀으로
손흥민이 이적할 가능성은 없다는 게
기사의 주요 내용이었다.
손흥민과 비슷한 맥락으로 언급된 선수는
맨유의 10번을 달고 뛰고있는
래쉬포드였다.
큰 의미를 두기보단 영국리그에서 뛰고있는
각 팀의 상징적인 선수를
언급하며 영입하고 싶어도 꿈도 못꾸는
상황을 의미하는 기사였다.
현실적으로 손흥민이 리버풀로 이적하는건
정말 불가능해보이지만 만약
이적이 된다면 정말 환상적인 공격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마누라 라인,
거기에 손흥민까지 합류한다면
상대 수비진으로써는 정말 숨막힐 라인업.
왼쪽에 손흥민, 오른쪽에 살라가
위치한 공격 날개는 엄청 위력적이여 보인다.
실제로 클롭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여러번 한 적이 있으며
선수 기용 및 전술적으로 활용을 잘하는
클롭 감독 밑에서 손흥민이 어떠한
역할을 부여받아 성장할 지 궁금하기도 하다.
한편에선 무리뉴 체제에서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까지 해야하는
손흥민의 롤이 너무도 그를
지치게 만들고 공격적인 위력이 감소된다고
걱정하는 여론도 있기 때문에
더욱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리버풀행.
그가 이적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지만
여기저기 손흥민이 언급되고
기사화되는 것,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중심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2023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토트넘의 손흥민.
그의 나이도 점점 30대로 가고있는
시점에서 더 큰 무대에서
뛰었으면 하는 팬으로써의 바램.
현실적으로 우승 타이틀을
노릴수있는 팀으로 이적해서
커리어를 더 쌓을수있는 계기와 목표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게임에서나 이룰수있는 리버풀의 손흥민.
다음경기 역시 승리와 득점을 향해
부상없이 뛰어주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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