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오른쪽 팔에 골절부상을
당하며 수술을 앞두고 있다.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
초반 수비수와 부딪혀 쓰러진
손흥민은 오른쪽 팔에
눈에 띄는 상처가 날정도로 부상을 당했다.
그렇게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
경기 끝난후, 검사를 통해
부상경도를 확인할 결과
오른쪽 팔이 골절 되었음이 확인되었고
수술이 예정되면서 장기간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대 2개월정도의 결장이 예상된다고 하니
손흥민 개인은 물론 토트넘에겐
초비상이다.
우선 당장 주중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에도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토트넘은 해리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던
손흥민도 없는 상황에서 경기를 치뤄야하는
악재를 만나게 되었다.
손흥민은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만
본선에서 5골을 기록하며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아쉬운 부분.
케인과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토트넘이 어떠한 플랜으로
베스트11을 가져갈지 파악이 어려울만큼
타격이 클 전망이다.
손흥민은 경기초반
골절이 이루어진 상황속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2골을 기록하는
믿을수없는 활약을 보였다.
축구를 하는데 직접적인 발이 다친 것은
아니지만 주력을 하거나
움직일 때에 오른팔의 골절은
뛸수없는 심각한 부상이라 말할수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맹활약을 보인
손흥민의 투지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손흥민이 없는 상황속에서
과연 무리뉴 감독은
어떠한 플랜과 전술운용으로 팀을
꾸려갈지도 궁금하다.
이미 지난 시즌에도 팔 골절을
당한적이 있는 손흥민.
부상을 당한건 너무나도 슬프지만
그래도 축구를 하는데
직접적인 부상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토트넘은 이번 라운드에서
리그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첼시와의 승점이 1점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일정은 매우
중요하며 반드시 연속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특히 무려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역할을 하던
손흥민의 부재는 지금 타이밍에서
너무나도 안타깝다.
우선 다가올 챔피언스리그 경기.
과연 손흥민의 부상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해진다.
정말 만에하나 그런일은 없겠지만
극적으로 손흥민이
출전한다면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선수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니
우선 재활에 힘쓰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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