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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장재석 김종규 오세근이 부럽지 않은 미친활약

스포츠/농구

by Gugu_K 2021. 3. 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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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맹활약으로 SK전 승리를 이끈 장재석

주말에 있었던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의 경기는

4쿼터에만

10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집중력을 발휘한

장재석을 앞세워 모비스가 승리.

1위 전주 KCC를

추격하는 입장에서 매 경기마다 

승리가 필요한

모비스에겐 귀중한 승리와 함께

2연승으로 다시 한 번

연승가도를

달릴 수 있는 기폭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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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장재석은 23득점을 기록하는 등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이젠 모비스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추적인 자원이 되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믿을맨이 되어가는 장재석

득점, 리바운드, 패스까지 안되는 게 없다

오리온스에서 장재석은

분명 키가 크고 좋은 자원이지만 

이지샷을 놓치고

공격 옵션이 제한적인 선수라는 한계 딱지를

달고 있던 선수였다.

 

하지만,

올시즌 모비스로 이적한 후

그의 공격옵션

굉장히 다양해졌고 무엇보다 이제 그가

공격에 나서면

넣어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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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에서 몇 번 없던

20점 이상 경기를 여러 번 만들었고

무엇보다 약속의 2쿼터라는

말을 만들어 낼 정도로

주어진 시간에

꾸준하게 득점하고 있으며

승부를 가르는 

4쿼터에서도 흔들리지않고

중요한 득점을 꼬박꼬박 올려주면서

숀 롱의 부담감을 덜고

팀이 승리하는 데

여러가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발전되었다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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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SK 전에서는

수비를 달고 전혀 흔들리는 기색없이

득점을 만들었고

스탭, 훅 슛, 미드레인지 슛 등

여러가지 기술들을 통해

이제는 단순하지 않은 다양한 옵션을 통해

득점을 메이드 시켰으며

 

수비에서도

김선형, 워니의 슛을 블록하고

세컨 리바운드까지

기록한 뒤,

속공 패스를 곧장 연결하는 등

농구 BQ까지

훨씬 더 좋아진 모습

보여주고있다.

 

 

 

 

 

 

유재학 감독 아래서 새롭게 태어나다

돈 대신 열정을 택했던 장재석

20-21 시즌을 앞두고

FA 최대어로 평가받으며 주가를 높였던 그는

더 많은 돈을 선택하지않고

모비스 입단을 택하며

유재학 감독님께

농구를 배우며 스스로 발전하고 싶다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된 20-21 시즌.

장재석은 눈부신 발전과 기량을 보이며

팀을 이끌고 있고

무엇보다 BQ가 확연하게

좋아졌다는 걸

매 경기마다 입증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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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전이 끝난 후,

유재학 감독도 인터뷰를 통해

직접적으로

장재석을 언급하며

 

" 오늘 경기는 재석이가 다 해버린 경기이다. "

 

더불어서

장재석이 농구를 알고하고 있으며

비시즌 때, 연습했던

공격 옵션들이

이제 실제 경기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그의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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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울산 모비스 팬이었지만

올시즌은

더욱더 재밌다.

양동근의 은퇴로 팀 자체가 걱정되었으나

장재석이 팀에 합류해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 2의 양동근을 꿈꾸는

서명진 역시 지속해서 발전하고있고

김민구, 이현민, 최진수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모비스 농구에

적응하며

보여주는 케미도 꿀잼이다.

 

그 중에서도

정말 다른 선수가 된 것 같은

장재석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재미가 가장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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