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레 알리 인종차별 논란으로 인해 FA 조사 받는다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중국인으로 보이는 동양인을 상대로 사진을 찍어 개인 계정에 업로드를 하고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던 델레 알리가 결국 FA 조사를 받는다. 그는 동양인 남성을 찍은 뒤, 바로 손세정제를 찍어 "바이러스가 나를 따라 잡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라고 발언해 파장을 일으킨바 있다. 문제가 붉어지자 델레 알리는 곧장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사과했지만 비난은 계속되고있다.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에서만 밝혀진 사망자가 900명이 육박하고있는 시점에서 축구선수이자 공인인 델레 알리의 발언과 행동은 너무나도 경솔했다. 또한 최근 유럽 축구계는 계속되는 인종차별 논란이 일어나면 징계가 거세지고 있고 선수들간에도 경계심과 조심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여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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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1.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