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악수까지 거절한 토트넘의 무리뉴, 첼시에게 완패하다
손흥민과 케인이 없는 무리뉴의 토트넘이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패하고 말았다. 결과에선 2:1이였지만 경기내용은 완전히 패배한 경기였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끝난 후, 얼핏 잡힌 화면에서는 램파드 감독의 악수도 거절한채 황급히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일만큼 경기력에 실망한 모습이었다. 지난 경기에서 알리가 무리뉴의 물병을 집어던지고 축구화까지 던져서였을까? 무리뉴 감독은 이날 베스트11에 알리를 제외한 채 경기를 진행했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번 토트넘과의 경기때와 같이 쓰리백을 다시 한번 들고 나왔다. 그리고 쓰리백의 황태자라 불릴만큼 컨디션이 좋았던 알론소는 이날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포함해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콘테 감독 시절, 즐겨쓰던 쓰리백에서도 환상적인 폼을 보여주었던 알론소..
스포츠/축구
2020. 2. 23.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