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의 소원, 라이언 세세뇽은 가레스 베일이 될 수 있을까?
올시즌 토트넘에 새롭게 합류한 유망주 라이언 세세뇽. 사실 그가 처음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때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포지션은 대니 로즈가 위치하고 있는 왼쪽 풀백이였다. 물론 최근에도 세세뇽은 풀백으로 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하지만, 무리뉴의 생각은 조금 더 포괄적인 관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무리뉴는 인터뷰를 통해 예전 토트넘에서 성장세를 이루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가레스 베일을 언급하며 세세뇽이 그와 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물론 세세뇽은 아직 어리고 공격적인 재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불가능한 가설은 아니다. 하지만 아직 세세뇽에게 많은 시간이 필요해보이는 것이 사실. 왼쪽 풀백 포지션을 소화하며 토트넘을 이적했을 당시, 이영표와 동 포지션 내부 경쟁자로 뛰었던 가레스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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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9.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