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부족한 미나미노, 그래도 승리한 리버풀
리버풀이 울버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여러가지 악수가 존재했지만 끝내 2:1의 승리를 거두며 다시 한번 우승에 가까워졌다. 이날 경기의 가장 큰 변수는 마누라 라인에서 부상을 당한 사디오 마네. 허벅지를 부여잡으며, 햄스트링 부상을 예고한 그는 결국 전반 중반에 교체되었고 대신해서 미나미노가 들어갔다. 미나미노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 마누라 라인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마네가 빠진 리버풀은 공격의 핵을 잃은셈이었다. 미나미노는 투입된 이후, 마네와 비슷한 롤에서 열심히 움직였지만 효과적인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 또하나 이날 경기에서 문제로 거론될수 있는건 바로 살라의 이타적이지못한 모습. 탐욕스러운 그의 모습은 추가골을 넣을수 있는 상황속에서 지속적으로 놓치고 말았다. 득점을 해야한다는 강박..
스포츠
2020. 1. 24.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