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아자르, 첼시시절과 너무 다른 행보
첼시에서 황태자로 불리며 에이스 역할을 보였던 에당 아자르가 레알마드리드에서는 부진을 거듭하고 부상으로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아직 첫 시즌이기는 하지만 그에게 " 먹튀 " 라고 부르는 팬들까지 생길정도로 행보가 심각하다. 아자라는 첼시를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마드리드의 계속되는 러브콜에도 마지막 한 시즌까지 채우며 첼시에서 모든 것을 바치고 이듬해에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마드리드 팬들은 흥분했다. 최근 유망주만 지속적으로 영입했던 마드리드가 간만에 영입하는 월드클래스 선수였다. 다만 현재까지 아자르는 심각하게 부진하고 실망스럽다. 서른 살에 가까운 아자르에게 레알마드리드가 쏟아부은 이적료는 1억유로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마드리드가 혜자계약이라며 아자르를 저 금액으로 데려온 게 운이 좋다..
스포츠/축구
2020. 2. 23.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