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트맨, 권상우표 코미디 가볍게 보기에 충분 :)
권상우표 코미디 영화는 어느순간부터 꽤나 재밌게 펼쳐지고 있는 느낌이다. 성동일과 함께 호흡을 맞춘 탐정 시리즈 역시 기대를 그다지 안하고 봐서일까? 유쾌하게 보았던 기억. 영화 히트맨은 개봉하는 지 조차 몰랐다가 라디오스타에 권상우를 비롯한 출연배우들이 홍보를 하러 나온 편을 보고 알게 되었다. 영화는 굉장히 단순하다. 비밀요원이었던 준(권상우)이 새로운 삶을 살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작전 중, 사망한 것처럼 꾸미고 웹툰작가로써의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것. 웹툰작가로 승승장구할 것 같았던 준은 시궁창 현실에 아내에게 빌붙어가며 쓰는 웹툰마다 댓글로 욕을 먹어가며 아내와 딸에게 모두 무시를 받는 반백수가 되었다. 딸에게 전자 키보드를 사주고 싶었던 준(권상우)은 술김에 자신이 비밀요원인 시절에 펼쳐졌던..
영화
2020. 5. 4.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