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우 대전의 레전드 시리우스 불운의 스타
대전의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 중 한명으로 김은중과 함께 대전의 전성기와 인기를 이끈 선수. . . . 시리우스란 별명답게 잘생긴 외모와 함께 화려한 축구를 즐기던 스타일로 체력적인 열세가 결국 더 드높은 곳으로 가지못한 결정적인 원인이 되며 아쉬움을 보인 선수이기도 하다. . . . 은퇴 후, 낙지가게를 운영하며 제 2의 인생을 살기도 했지만 별안간 다시 현역복귀를 통해 싱가포르 리그를 씹어먹기도 했다. 찬란했던 대전 시절(With 김은중) 대학 시절, J리그 진출을 꿈꾸기도 했지만 트래프트 제도 등에 묶여 결국 졸업 후 자신이 일본에 제안받았던 금액보다 훨씬 더 적은 금액을 받고 대전에 입단했다. 대전에는 외롭게 고군분투 중인 김은중이 있었고 김은중에게 패스를 줄 수 있는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
스포츠/축구
2020. 10. 20.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