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이대성 고양 오리온 유니폼, 3년계약 확정
올 FA 최대어로 평가받던 이대성의 최종 선택지는 고양 오리온스였다. 장재석과 함께 선택지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그는 가장 유력했던 부산KT와 협상이 결렬된 후, 다음날에 오리온스와 추가적인 협상에 들어갔고 결국 계약을 확정지었다. 3년 계약, 보수 총액 5억5천만원. 애당초 팬들이 예상했던 금액보다는 훨씬 낮은 금액의 협상이었다. 오피셜은 아니지만 KT와 협상 테이블에서 이대성은 연봉 8억을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고 그 금액을 맞춰줄 수 없는 KT가 발을 빼면서 적어도 이대성과 추가적으로 협상하는 팀은 8억까지는 아니더라도 최대 7억선에서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상되었지만 결국 최종 사인 금액은 5억 5천만원이었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다음 시즌부터 오리온스 감독직을 맡게 될 강을준 감..
스포츠/농구
2020. 5. 14.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