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준용, 인성과 쇼맨쉽의 차이는 종이 한장이다
창원LG와 서울SK의 KBL경기. 이날 경기는 14점차의 열세를 극복한 창원의 승리로 끝이났다. 이날 경기에서 승부보다 화제가 되었던 것은 경기도중, 창원의 강병현과 SK의 최준용이 서로 신경전을 벌였던 장면. 강병현은 리바운드 과정에서 쓰러졌고, 최준용이 취했던 행동에 흥분이 가라앉히지 못하고 최준용을 밀어버리는 행동을 취했다. 다소 의아했던 장면. 하지만 리플레이로 확인해보니 분명히 최준용은 넘어진 강병현을 응시하며 공으로 그를 맞추려는 제스처를 보였다. 농구를 즐겨하는 나로써도 강병현의 입장이였다면 흥분이 될수밖에 없는 최준용의 불필요한 행동. 어제 경기 이후에는 두 선수의 인터뷰가 따로 진행되지 않아 그들의 의견을 들을 수 없었지만 최준용은 뒤늦게 인터뷰를 통해 그러할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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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5.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