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알, 에릭센과 가레스베일 트레이드 실현가능할까?

가레스 베일과 에릭센의 트레이드 기사가 화제가 올랐다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나왔다.

바로 토트넘의 에릭센과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의 트레이드.

 

더선에 따르면 토트넘이 가레스 베일을

데려오기위해, 에릭센을 

넘겨주며 현금까지 지불한다고 밝혔다.

 

조금은 뜬금없는 기사.

그렇다면 이 트레이드 이루어질 수 있을까?

 

 

 

 

토트넘에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적료를 받고있는 가레스 베일

일단 현실적으로 매우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우선 가레스 베일의 

주급은 토트넘 주급 체계와 어울리지 않는다.

안그래도 빽빽한 토트넘의

시스템에 가레스 베일이 올 경우,

어떠한 형태로든 뒷말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무리뉴가 

가레스 베일을 원할 지

의문스럽다.

 

자신이 좋아하고 즐겨하는

축구에 어울리는

선수 쓰기를 절대적으로 중요시

여기는 무리뉴 감독.

 

물론 가레스 베일은 훌륭한

선수이지만,

무리뉴가 그를 원하는 지

예측하기 어렵다.

 

 

 

손흥민과 가레스 베일이 이루는 좌우 공격라인은 상상만 해도 즐겁다

흥미롭기는 하다.

일전에도 비슷한 기사를 쓴 바 있지만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으로

복귀한다면,

왼쪽에 손흥민, 오른쪽에 베일이 서며

좌우에 환상적인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거기에 공격수는 해리케인이며,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델레 알리까지.

 

어떻게 보면

영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공격 라인을 구상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비지향적인 축구를 즐겨하며

전체적인 밸런스를

중시 여기는 무리뉴 감독의 전술과는

맞아 떨어져보이지는 않는다.

 

 

 

어떠한 형태가 되었던 에릭센은 곧 토트넘과 이별할 것으로 보인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팀을 떠나고 싶다 말했다.

무리뉴와의 여러번 면담을 통해서도

이 부분은 확실히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렇다면 그가 레알로 간다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우선 에릭센 스스로의

폼이 너무나도 많이 떨어져있다.

 

기량이 좋은 선수라 회복도 가능하겠지만

이대로 가다간 스스로 경기력이

돌아오는 게 힘들 가능성도 보일 정도이다.

더불어 현재 레알 마드리드

스쿼드에 에릭센이 절대적으로 필요해보이지는

않는 듯 하다.

 

물론 스쿼드를 추가하면 좋겠지만

레알이 미치도록

원하는 정도는 아니라면 이 트레이드는

굳이 성사될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가레스 베일은 친정팀 토트넘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물론 모든 것들은 예외성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기사가 어이없어

보일 수 있지만 하루아침에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1%라도 있다.

 

여러가지 문제가 쌓여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지만

가레스 베일을 최선의 방법으로 처분할

방법을 모색중인 레알 마드리드.

 

이미 떠나고 싶어하는 에릭센을

무일푼으로 떠나 보내고

싶지않은 레비 회장의 토트넘.

 

서로의 얘기가 오가며 이해관계가 

맞는다면, 조금은 어이없어 보이는 이 트레이드가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2020년 코 앞으로 다가온 시점.

겨울 이적시장 역시

코 앞으로 다가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