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가
류현진의 4년 계약을 공식으로 발표했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과하며
이제는 완벽한 토론토맨이 된 류현진 선수.
앞서 말했던 것처럼
4년 8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류현진은 2020년 토론토 소속으로 뛰는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자가 되었으며,
팀의 에이스 1선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국시간으로 25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류현진은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며, 계약을 완성지었다.
토론토는 공식 발표를 하며
류현진에 대해 2019년 평균 자책점 2.32를
기록한 투수라고 소개했다.
또한 우리의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토론토가 류현진과 계약한 금액만
보더라도 류현진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타자가 우위에 있는 리그로 넘어갔지만
그럼에도 류현진의 투수능력을
믿었다는 것.
류현진은 내셔널리그에서 뛰었던
플랜과는 또 다른 새로운 구상과 전략으로
시즌을 준비해야할 듯 보인다.
한편, 류현진은 28일 오전 6시 30분.
공식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토론토가 최선의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류현진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며
일단 류현진의 가치를
인정해준 부분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다가오는 시즌,
준비를 잘해서 정말 새로운 곳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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