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오바메양, 인터밀란과 바르셀로나가 경쟁한다

아스날의 핵심선수로 자리잡은 오바메양, 이별을 예고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득점력을 보여준 

가봉 출신의 공격수 오바메양.

 

그당시에도 수많은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던 그가

선택한 구단은 영국의 아스날이었다.

조금은 의외의 선택지.

 

독일무대보다 훨씬 더 거친축구를 하는

영국축구에 적응할지 미지수였지만

오바메양은 클래스있는

선수답게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올시즌

여러가지로 어지러운

아스날에서 주장직까지 맡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

 

 

 

도르트문트의 오바메양은 환상적인 공격수였다

하지만, 어수선한 아스날에

오바메양도 질린것일까?

 

그는 아스날과의 결별을 선언하며

이적을 도모하고 있다.

그리고 역시 좋은 활약을 보인 그에게

수많은 러브콜이 쏟아졌다.

 

기사에 따르면 이적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인터밀란과 바르셀로나가 꼽혔는데

두팀 모두 매력적인 클럽이다.

 

사실 바르셀로나는 예전부터 오바메양에게

많은 관심을 표했던 구단이다.

현재 공격진이 나름의 포화상태이지만

수아레즈 역시 폼이 떨어졌고

메시를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의 컨디션이

그닥 좋지않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 두 팀 모두 오바메양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

인터밀란 역시 루카쿠라는

공격수가 있지만

만족하고 있지않은 공격라인에

오바메양이 포함된다면

더욱더 위력적인 공격진을 꾸릴수 있다.

 

현재 두팀 모두 각 리그에서

1위에 올라있으며,

트로피를 위해서 오바메양이 떠난다면

최적의 선택지가 될수있다.

 

물론 여러가지 가능성은 남아있다.

오바메양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의 나이는 이미 30대이며

전성기라고 말하기엔 노장이다.

 

물론, 잘할수 있지만

장기적인 면으로 보았을 때에는

한계성이 있어보인다.

 

또한 연봉과 이적료 역시

수지타산이 맞아야하는 부분이다

 

 

 

올 겨울이적시장, 오바메양은 새로운 팀으로 이적할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은

공격진을 찾고 있으며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더불어 오바메양은 아스날을

떠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제 이적시장은 문이 열린다.

 

한달동안 어떠한 움직임과 과정,

그리고 결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생각외에 구단으로

오바메양이 이적을 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