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허훈이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올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허훈은 주말에 열린 안양 KGC를 상대로
용병도 기록하기 힘든
한경기 20득점 2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안겼다.
이미 시즌 중,
한경기 9개의 3점을 성공시키며
기록을 쓴바있는 허훈이
다시 한번 KBL 신기록을 세운 것.
한경기에 20득점과 20어시스트는
용병도 하기 힘든 엄청난 활약이며
한 쿼터 12분을 뛰는 NBA에서도
쉽게 나오는 기록이 아니다.
허훈은 확실히 올시즌 더욱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올스타전 팬투표 1위가 괜히
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록적인 면을 통해서 입증하는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
허훈은 24득점 21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1쿼터에만 8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범상치않은 경기를
예고한바 있다.
무엇보다 허훈은
어시스트 능력은 물론
스스로 마무리 짓는 해결사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높은 가치를 줄수있다.
4쿼터 막판 추격이
매서웠던 안양 선수들 사이에서
허훈은 결정적인 득점을
2:2 게임을 통해 스스로 마무리 지었다.
경기 끝난후, 인터뷰를 통해
감독님이 믿음을 주시고 과감하게
하라고 했기에 본인 스스로를 믿고
공격을 마무리 지었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한 KT의 허훈.
국가대표에서도 다시 한번 승선되면
이제는 더이상 유망주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드로써 발걸음을 나아가고 있다.
신장의 아쉬움이 있지만
본인의 장기를 통해
스스로 그 단점들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허훈이
전반에만 기록한
스탯이 13득점 14어시스트.
괜히 단신용병, KT가 데리고 있는
한명의 추가적인 용병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경기력으로 말해주는 부분.
KT 서동철 감독으로썬
허훈에게 모든걸 맡길수밖에 없는
실력과 활약을 연일 보이고있다.
KT는 승승장구 하고 있었지만
허훈의 부상과 용병의 공백 등을 통해
순위가 오락가락 하고있다.
아직 6강 플레이오프 사정권이지만
6위싸움이 치열하기 때문에
안심 할수없는 상황.
KT는 확실히 팀의 에이스라고 할수있는
허훈의 활약여부가 중요하다.
올시즌 팀 성적에 의해
조심스럽지만 허훈의 활약상은
충분히 리그 MVP를
노릴수있는 수준이라는 개인적 생각.
과연 허훈은 올시즌
얼마나 더 좋은 활약을 통해
팀성적과 본인의 가치를
더 끌어올릴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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