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노리는 피르미누, 그가 갈 이유가 없다

새롭게 제기된 피르미누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올라왔다.

현재 리버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중인

피르미누를 바이에른 뮌헨이 노리고 있으며

이적료로 7500만 파운드를

예상하고 있다는 것.

 

일단 두 가지 모두 불가능해보인다.

첫 번째로 피르미누가

현재 가장 폼이 좋고 우승 가능성이

많은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현격히 낮아보인다.

 

또 하나는 이적료가 너무 높다.

바이에른 뮌헨은

쓸 때는 쓰겠지만 결코 선수영입에서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으며

우리나라 돈으로 1150억에 이르는

이적료를 지불하면서까지

피르미누를 데려올 가능성은 적다.

 

 

 

 

 

 

이미 리버풀 공격에 정형화되어있는 피르미누의 스타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구는 

어떠한 상황과 변화가

일어날지 알수없으며 변수라는 것을

통해 이적이 이루어질수도 있다.

 

만약이라는 말은 언제든지

존재할수있기 때문.

 

피르미누는 리버풀로 넘어오기 전,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140경기에서 38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토대로 리버풀로 이적한

경험이 있다.

 

전형적인 골게터형의 공격수는

아니지만 공수조율과

매끄러운 볼 컨트롤과 패싱력으로

팀 전체 공격력을 살려줄수 있는

퍼스널 나인에 최적화된

공격수이다.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토대로

경기를 풀어가는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으로 피르미누를

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현대축구에서 가장 가짜 9번 공격수 역할을 잘하는 선수로 평가받는 그

2015년 리버풀로 이적한

피르미누는 현재까지

228경기를 소화하며

76골을 득점하며 좋은 폼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현재 리버풀은 베르너 선수를

영입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것에 따라

주전 공격수 자리를 뺏길(?) 우려가

있는 피르미누를 뮌헨이

영입한다는 얘기.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맞지 않으며

여러가시 상황상 뮌헨으로

갈 가능성은 서두에 언급했던 것처럼

너무나도 낮아보인다.

 

하지만 상상만으로는

충분히 뮌헨 축구에도 좋은 영향력과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피르미누의 축구스타일.

 

 

 

 

 

 

리버풀이 우승한다면 피르미누는 절대적인 지분이 있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생각보다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은 리버풀.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클롭 감독이

팀을 꾸려가고 개편하려는 상황속에서

리버풀의 선수구성은

어떤식으로 이루어질지

내년 시즌과 이적시장이 궁금해진다.

 

리버풀 공격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피르미누의 계속되는

활약과 플레이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리버풀은 올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숙원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수 있을까?

 

현재까지 조금 이른 시기라도

그 가능성은

매우 높아보인다.